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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땅 일기

소중한 나의 몸!!

12년전 보육교사 과정 공부를 같이 했던 정읍의 종숙언니가 우리 아이들에게 아동성폭력예방교육을 해 주시기로 하셨다.
소중한 나의 몸과 성폭력 바로알기 등 다양한 주제로 3주동안 아이들에게 좋은 강의를 해주시게 되었다.
첫 강의!!
 자기가 태어나게 된 과정을 인형을 통해 이야기를 듣고 있는  아이들의 태도가 참 진지하다.
실제로 아기 몸무게와 비슷한 아기인형을 안아본 아이들은 색다른 느낌을 느낀듯 재미있어한다.
내몸이 참으로 소중하고 아껴야 한다는걸 느끼는 시간이었을것이다.

공부방 아이들을 위해 수고해주실 언니한테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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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을 둘러싸고 눈을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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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을 만져보며 소중한 나를 느끼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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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인형이 너무 신기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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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가 끝나고 수연이가 하는말 "엄마! 나 뱃속에 있을때 많이 힘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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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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