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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공예

리본공예를 배웠어요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리본공예를 한다. 지난 여름방학에 했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겨울방학에도 꼭 하게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다른 프로그램보다도 리본공예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아기자기 예쁜 소지품을 만들어 가질 수 있어서인가보다. 수연이는 화가도 되고 싶고 리본공예가도 되고 싶단다. 덜렁이 경묵이도 리본공예 시간엔 많이 차분해진다. 특히 여자 친구들은 리본공예가 있는 날이면 절대 결석을 하지 않는다. 더보기
엄마들이 뭉쳤다!! 정말 오랫만에 엄마들이 공부방에 모였다. 혼자 공부방을 할때 힘을 주었던 엄마모임이 뜸해지고 그냥 개별적인 만남만 갖다가 다음달 있을 행사 준비로 의논할 일이 많아서 머리를 맞대고 의논해보고자 마련된자리였다. 아이들이 1년동안 공부방을 다니면서 배운 여러가지 활동들을 발표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었는데 엄마들의 역할을 찾아서 해주겠다한다. 지원엄마는 김장김치를 은빈엄마는 농사지은 쌀로 떡을 희주, 윤재엄마는 과일을... 사실 무엇을 해주는 것보다도 그 마음이 너무 고맙다. 작은 정성에도 고맙다며 인사해주는 그런 마음이 너무 따뜻하게 느껴진다. 회의를 마치고 리본공예 선생님을 초청해 곰돌이 휴대폰 고리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오랫만에 해본다며 엄살을 떨었지만 바느질솜씨들이 수준급이었다. 예쁜 곰돌이들이 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