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국립생태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립서천생태원에서 하루를 보내다. 뜨겁던 날씨중 하필 이틀동안 선선해지더니 화요일 저녁부터 비까지 내린다. 수요일 칠보물놀이장 가려고 버스를 예약했는데.. 물놀이 넘 차갑지않을까요? 아이들 감기걸릴까봐요...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나의 팔랑귀는 여지없이 나팔거렸다. 어쩌나 어쩌나 고민하던 중 서천국립생태원을 추천받고 부모님들께 긴급 문자를 돌렸다. 다음날 부모님께 제대로 전달받지 못한아이는 튜브까지 들고 나타났다. 다행히 날씨는 서서히 개었고 차가 출발하여 고창을 벗어나자 햇님쨍쨍! 하늘은 블루블루~ ㅜㅜ 이대로 땡볕이 내리쬐면 우리 아이들 나를 얼마나 원망할꼬! 걱정하며 도착한 서천국립생태원. 입장료 내고 입장하자마자 귀여운 전기차에 아이들이 마구 좋아해주시고 난 푸른 생태원 풍경에 행복해졌다.^^ 쉼터에서 점심을 먹고 에코리움으로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