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흘림기둥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석사 지난 토요일 폭설로 인해 휴교령이 내렸고 난 새벽에 경북 영주 부석사로 향했다. 부석사의 배흘림기둥을 볼 수있다는 설레임으로.. 부석사하면 떠오르는게 배흘림기둥밖에 없었기에... (국사공부 진짜 못했었음^^) 그거 하나만 볼 수 있어도 좋다는 맘으로 갔건만 난 부석사의 정취에 홀딱 빠져버렸다. 특히 부석사를 등지고 보이는 산세에 감탄이 절로 흘렀다. 시간을 갖고 좀 여유있게 둘러봤으면 좋았으련만 일행들의 재촉에 급하게 찍은 사진이 전부였다. 집에 돌아와 사진을 보니 영 맘에들지 않는다. 시간여유를 갖고 다시 한번 찾고 싶지만 거리가 만만치 않기에 가능할지 의문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