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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땅 일기

신나는 전래놀이 캠프

고무줄놀이, 땅따먹기, 자치기, 구슬치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던 우리 어린시절의 놀이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놀 줄을 모른다.
아이들 사이에서 놀이가 사라져버렸다.
하늘땅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올 한해는 신나게 놀이와 함께 자라는 아이들로 주제를 잡았다.
첫번째 전래놀이 캠프로 그 신나는 마당이 시작되었다.
처음엔 쭈뼛쭈뼛, 주춤대던 아이들이 끝나갈 무렵엔 땀을 흘리며 신나게 뛰어논다.

애들아! 올해는 맘껏 놀아보자~~

노는게 공부고 공부가 노는 것이여~ 얼쑤!!

몸을 푸는 시간!

진도 북춤을 공연해주셨다.

자신과 친구를 느껴보는 시간.몸을 풀고 있다.

게임에 걸려 벌칙 중

모둠별 구호랑 노래도 만들고 깃발도 만들었다.왜 조이름이 돼지고기예요?그냥 맛있으니까요

친구얼굴 석고팩뜨기

힘들고 지루하지만 잘 견뎌준 지원모델

성민이는 미남이 되었네.

동생들은 운동장에서 뛰어논다.

언니들은 난타 연습

저녁에 또 공연을 보여주셨다.선비춤.이런 공연을 가까이서 볼 수있어서 좋았다.

슬슬 몸도 풀고

설장고 공연도 보고얼씨구!

꼬리잡기 놀이

신발멀리 던지기

물건잇기

대문놀이

강강술래까지. 밤이 늦도록 놀았다.

다음날은 책만들기.

베스트 셀러가 될만한 책도 나왔다는 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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