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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땅 아이들

로봇창의 교실은 아이들을 꿈꾸게 한다. 하늘땅지역아동센터는 2017년 로봇창의교육사업에 선정되어 로봇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로봇창의 교육사업은 교육용 로봇을 활용한 창의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 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하늘땅지역아동센터는 2015년부터 2017년 올해까지 3년차 로봇창의교육사업에 선정되어 농촌지역 아이들에게 로봇수업을 하고 있다.. 창의나눔 로봇교실은 아이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도가 높다. 농촌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로봇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력과 로봇을 통해 실생활 속의 문제를 실제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전략을 배운다. 지난해에는 일산에서 열리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로봇박람회 로보월드에 참여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로봇의 세계를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매해 창의.. 더보기
책나눔 하늘땅 아이들은 매일 한명씩 자기가 읽었던 재미있는 책을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을 합니다. '책나눔'인데요. 친구들이, 언니 오빠들이 소개하고 읽어주는 이 시간을 아이들은 좋아합니다. 어린 동생들이 들려주는 동화책을 언니, 오빠들도 잘 들어줍니다. 처음엔 소리내어 책을 읽어주는것에 익숙하지않던 아이들도 1년동안 시간이 지나며 자신읽게 책을 읽어주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에는 자기가 고른 책을 집에 가지고가서 가족과 책나눔을 해보았습니다. 엄마, 아빠, 동생 가족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인데요. 부모님들은 책한권을 통해 아이와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아이와 이야기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는 이야기들을 해주셨습니다. 내년엔 아이들, 엄마들 고전읽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고전속에서 지혜를 배우는 하늘땅.. 더보기
2016 로보월드에 다녀왔어요. 하늘땅친구들이 지난 토요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로보월드에 다녀왔다. 작년과 올해 2년동안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도움으로 로봇창의교실을 마치고 좀 더 다양한 로봇의 세계를 보여주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로보월드는 우리 아이들을 들뜨게 했다. 사람들이 많아서 어쩌나 걱정했는데 아이들은 친구들과 손잡고 재미난 체험을 찾아서 하기도하고 구경도 했다. 물고기로봇, 사람이 타고 움직이는 커다란 로봇, 달리기하는 로봇, 의료산업용 로봇, 농업 및 산업로봇, 다양한 드론 등 우리 일상에 활용되는 많은 로봇을 보았다. 나는 육묘장 시스템로봇에 관심이 갔다. 내 후배 선생님이 육묘장을 운영하는데 바쁜철엔 인력이 부족해 고생하는 모습을 보아왔기에 로봇을 도입하면 도움이 많이 될것같았다. .. 더보기
오늘은 도자기 만들었어요 비가 오는데도 아침 일찍부터 아이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눈누난나​​​​​​~ 오늘은 정읍에 있는 도자기공방 '토우'로 도자기 만들러 가는날이거든요. 차를 달려 간 토우는 찻집처럼 분위기가 멋진곳이에요.​ 김정희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첫번째 작품으로는 도자기타일을 만들었어요. 도자기에 예쁜그림을 그리고 구우면 타일이됩니다. 이 타일은 나중에 새로 지어진 하늘땅( 그날이 빨리 왔음 좋겠어요)에 붙여 길이길이 남길거랍다. 어찌나 정성을 다하는지 아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어요.​​​ 다음엔 흙을 조물락조물락 간식접시를 빚었어요.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아이들이 열심히 접시를 빚습니다. 너무나 집중하여 만드는 아이들 모습이 무척 놀라웠습니다. 선생님께선 아이들이 흙을 만지면 놀랍게도 집중을 .. 더보기
2016 추석맞이 송편나눔! 이웃과 함께하는 하늘땅 추석맞이 송편나눔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송편을 나눌 이웃과 각자의 역할을 정하는 회의를 하고 예쁜 손카드를 만들어 행사 준비를 미리했습니다. 엄마들과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오기전부터 송편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온 아이들은 송편을 만든 후 식기를 기다렸다가 포장된 송편을 이웃 어른들께 추석인사와 함께 나누어드렸습니다. 꼭 찾아가 인사드려야할곳을 아이들이 정하고 찾아뵙고 사진도 찍어왔네요. 아이들은 누군가를 기쁘게 해주는 일을 어떤일보다 즐겁게 합니다. 하늘땅아이들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며 서로 주고받는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것을 ​​​​​​​​​​배웁니다. 더보기
하늘땅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주세요~ 하늘땅 한살부터 열여섯살까지~ 2000년 요람속의 아기는 열여덟 여고생이 되었고 더 큰 아이들은 직장인, 대학생이 되었다. 그 아이들의 꿈이 자란곳 하늘땅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금도 그곳에서 아이들은 꿈을 꾸고 있다.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꼭 지켜져야 할 곳이다. 더보기
하늘땅 아이들의 여름나기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날씨는 뜨겁고 무덥게 본떼를 보여준다. 아침 일찍부터 아이들과 여름을 보내고있다. 어제는 센터 앞마당에서 물총놀이, 오늘은 상담소소장님께서 직접 농사지은 수박과 블루베리를 들고 오셔서 화채만들기 수업을 해주셨다. 아이들은 여름한가운데에서 씩씩하게 무럭무럭 자란다. 여름아~~ 꼼짝마라!​​​​​​​​​​ 더보기
로봇창의교육에 푹 빠진 아이들 ​​​​우리아이들이 요즘 로봇 만드는 수업에 푹 빠졌습니다. 한국로봇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제어로봇시스템 학회에서 수행하는 2015로봇창의교육사업에 선정되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로봇수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3학년이 참여하는데 평상시엔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아이들이 로봇수업땐 아이들이 없나 착각할정도로 집중을 합니다. 수요일만되면 학교가 끝나자마자 달려와서 로봇선생님을 기다립니다. 멀리 광주에서 오시는 예쁜 선생님이 아이들과 오손도손 수업을 진행합니다. 로봇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형 누나들의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아이들은 로봇수업을 통해 또 다른 꿈과 끼를 키우게 될것입니다. 이런 기회를 하늘땅아이들에게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놀면서 아이들은 자란다 지난 스승의날 학교가 쉬는 날이라 아이들과 재미있는 놀이를 했다. 처음에는 얼굴찌푸린 아이들도 몇몇 있었으나 놀다보니 얼굴들이 환해진다. 그렇다 아이들은 놀아야한다. 놀기위해 세상에 왔기때문에..,​​​​​​​ 더보기
하늘땅 아이들의 2014 마무리하기 ​​​​​​​​​이웃과 함께 하는 후원의 밤 많은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자라는 하늘땅 아이들 2015년에도 응원해주세요~❤️ 더보기